광명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08년 경기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 조사’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광명시 표본가구는 600가구이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항목은 환경, 경제, 사회, 교육, 교통 등 8개 분야 40개 문항이다.시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통계목적에만 사용하게 된다”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니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