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눈’ 눈 베개로 싹~

2008.08.24 18:25:16 19면

 

예로부터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할 만큼 우리 인체에서 눈의 건강을 아주 중요하게 여겨왔다.

눈을 뜨고 있는 동안에는 잠시도 쉬지 못하고 매일매일 수고하는 우리의 눈.

눈 영양제를 복용해도 하루에도 몇 번씩 눈이 뻑뻑하고, 충분히 자고 일어나도 눈이 영 개운하지 않아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면 눈 베개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로하스홈(www.lohashome.com)에서는 들꽃잠의 수면 안대 구백 냥 눈 베개(4만7천원)를 판매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결명자가 눈을 밝게 한다고 기록돼 있는 것에서 착안, 단순히 빛을 차단하는 정도의 역할을 해주던 기존의 안대와는 차별화된 눈 베개들이 직접적인 눈의 피로감을 개선해주고 수면 유도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눈의 열을 내려주며 눈 지압, 원적외선 방사효과, 아로마테라피 효과 등으로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공부하는 학생이나 수험생들, 평소 눈이 잘 충혈 되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게 눈에 피로를 풀어주고 고단한 몸과 마음속까지 활력을 전해줄 제품이다.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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