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물가안정 기간 운영

2008.09.01 20:49:23 10면

광명시는 오는 1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석 대비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오는 4일 철산동 소재 2001아울렛에서 ‘기관장 물가 점검 및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10일에는 광명사거리에서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대책기간 운영중 광명시, 경찰서, 세무서, 소비자단체 등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추석명절 성수품인 농·축·수산물과 공산품의원산지표시 단속과 불공정 거래행위, 매점매석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지도단속을 펼친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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