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1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석 대비 소비자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오는 4일 철산동 소재 2001아울렛에서 ‘기관장 물가 점검 및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10일에는 광명사거리에서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대책기간 운영중 광명시, 경찰서, 세무서, 소비자단체 등 3개반 1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추석명절 성수품인 농·축·수산물과 공산품의원산지표시 단속과 불공정 거래행위, 매점매석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지도단속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