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관문인 광명로 가로변에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와 농촌의 옛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광명로 시흥시계부터 영서변전소까지 약 5.6km에 이르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 황화 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지난 5월에는 노안로에 사스타데이지 꽃길을 조성 한 바 있다.
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담당은 “시 관문인 주요도로변에 해마다 아름답고 특색 있는 꽃길이 펼쳐지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