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회관에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광명시민 의식함양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교양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여성회관 개강식이나 수료식 행사에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있었으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특강을 올해 처음 개설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자녀교육 및 건강관리, 여성의 삶과 재테크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양교육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걸쳐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에 실시한다.
1회 특강은 오는 10일 ‘100세 시대, 인생계획서 새로쓰기’란 주제를 시작으로 여성학자 박혜란 강사가 강의하며 2회 특강은 10월 8일 ‘몸이 움직이면 마음이 움직인다’란 주제로 심리치료연구소장인 남희경 강사가, 3회 특강은 ‘여성의 당당한 삶을 위하여’란 주제로 박인옥 강사가 강의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oman.kmc21.net/) 및 여성회관(☎02-898-5784~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