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는 도덕적 의무와 사회지도층 인사를 뜻하는 말로 이 모임의 회원(이효선 시장 등 29명)들은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노블레스 회원들은 한달에 한번 활동을 원칙으로 지난달 광명 KTX역사에서 진행된 클린데이에 자원봉사자 1천여명과 함께 회원16명이 동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참 봉사의 뜻을 전달했다는 평을 받게 됐다. 또 이들은 지난달부터 시민들에게 헌 물건을 기증받아 손질해 싼 값에 되팔아 발생하는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 하안점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