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동형 CCTV 개발

2008.09.24 21:55:50 10면

 

 

고양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상황 시 재난종합상황실로 긴급히 상황을 전파해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무선인터넷(와이브로)을 이용한 이동형 CCTV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곡릉천, 도촌촌, 벽제천, 자유로 등 관내 주요 재난취약지 33개소에 CCTV를 설치해 긴급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으나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사건발생시 직원간의 무전기나 이동전화기를 통하여 상황을 파악하는 등의 조치로 다소 늦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개발한 이동형 CCTV는 유선망 접속이 불가능한 장소에 설치해 실시간 영상통제가 가능하며 재난종합상황실과 현장간의 신속한 처리로 재해예방 및 초기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박찬옥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동형 CCTV의 개발로 재난현장 및 각종 행사장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긴밀한 대응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시에 이어 구청에도 추가 제작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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