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소방본부 종합 3위 쾌거

2008.09.28 20:03:40 3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소방본부장 정재웅)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제2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4~25일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도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등 1만3천여명이 참가해 기초체력, 응용체력, 친목·화합 등 3개 분야 총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소방본부는 특급보트릴레이 부문에서 1위, 소망탑 쌓기와 지네발 릴레이에서 2위, 소방호스끌기 종목에서 3위 등을 기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종합 1위인 경상남도와 2위인 서울에 이은 것이다.

도 관계자는 “직원화합과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서별로 특성에 맞는 경연 종목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