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08 광명음악축제’를 오는 10일~12일까지 3일간 광명실내체육관 야외 잔디 특별무대, 실내체육관내 특별무대, 철산동 인공 폭포 공원 등 3개소에서 광명시민과 전국의 음악애호가가 참여해 개최한다.
이 축제는 ‘대중의 음악이 곧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광명, 창작, 참여스테이지 총 3개의 무대를 통해 3일간 진행되는 축제는 대중적 재미와 음악적 고양을 함께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명스테이지는 광명실내체육관 야외 잔디 특설무대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1천여명의 시민합창단 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의 어울림’, I-net Concert(김정수, 이치현, 박남정 등), 뷰렛, H2O, 베이비복스 심은진, 바나나 걸, 2AM, 김장훈, 마야, 크라잉 넛, 다이나믹듀오 등이 출연한다.
창작스테이지는 실내체육관내 특설무대에서 광명시 음악축제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경연대회 및 젊은 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무대로 편성하는 전국의 실용음악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음악발전과 음악창작활동을 진작시킬 목적으로 전국실용음악경연대회와 화려한 댄스로 열광적으로 무대를 연출한 B-boy 경연대회 fantastic 5 B-boy competition을 통해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참여스테이지는 철산동 인공폭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젊은층과 매니아층이 참여하는 록, 힙합 등의 무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