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7일 KTX광명역 지하1층 상징광장에서 떡 산업의 활성화를 한 제1회 전국 떡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떡의 맛, 디자인 및 포장 등 상품화작품에 대해 전국적으로 참가팀을 접수, 심사한 결과 강원도 양구군 민철외 52개팀을 선발했다.
작품은 전통떡, 퓨전떡, 창작떡 등 구분없고 심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기능보유자 정길자 심사 위원장 등 7명이 작품성 떡의 맛, 질감, 외관의 떡의 맛, 외관의 우수성 및 독창성, 포장성, 상품성을 심사한다.
시상은 대상 1, 금상 1, 은상 3, 동상 5 총 10팀에 총 47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품 중 광명시 브랜드 떡 생산업체 생산 가능 품목은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광명시 브랜드 떡 ‘고운결’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악4중주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명시보건소 보건위생과(☎2680-28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