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신광표)는 16일 시청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교육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나눔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초, 중학교 재학생중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가정, 보육2층가정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6개월간, 학원비는 무료이고 1아동 1학원 수강을 원칙으로 하고 보습학원의 경우 전 과목 지원 수강이 가능하다.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사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아동을 우선 지원 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학원을 선정, 교육나눔운동 부족인원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 관계자는 “교육나눔운동은 저소득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