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최병용)는 여성위원회 회원 자녀 장학금 마련 등을 위한 일일 찾집을 지난 17일 광명7동 소재 충청 연합회 사무소에서 열었다.
광명시 충청향우연합회는 시흥군 시절인 지난 1970년대부터 뿌리깊이 이어진 단체로 지역 내에서 많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용 회장은 “많은 사람들을 혼자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만 힘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회원들을 끌어 안을 수 있도록 우리 다같이 힘을 합치자”며 “여성위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영자 여성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일일 찾집 봉사를 위해 참여해준 여성위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일 찾집은 매년 연례행사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모금액은 회원자녀 30여명에게 장학금 지급과 함께 불우회원돕기 기금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