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8일 시 금고를 내년 1월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이끌어갈 시 금고운영 은행을 선정 하기위한 위원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 후 기업은행으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선정위원회 평가는 금융기관의 대 내외적인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시에 대출 및 예금금리수준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과 금고업무 관리능력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능력 등에 점수를 부여, 심사결과 타 금융기관보다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시 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선정위원회에 제안내용 실행을 확보키 위해 기업은행과 공증을 거쳐 오는 11월중 은행 측과 시금고 약정 후 오는 2009년 1월1일부터 3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 시 금고는 농협에서 10여 년 동안 운영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