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지난 1~30일까지 전국 불조심강조의달을 맞아 전시민들이 참여하는 불조심 생활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추진은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다양한 시책추진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범 시민적인 화재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불조심 행사를 추진한다.
제46주년 소방의날기념행사(11월7일)와 재래시장 등 화재예방캠페인 및 합동 소방훈련, 119 나의주장발표대회, 초·중·고등학교 특별순회교육, 불조심 표어·포스터·그림·글짓기 등 우수작품 전시회, 소방안전점검의날운영, 직장방화점검의날 운영, 소방차길터주기캠페인전개, 학교별 가정통신문 통보, 각종홍보물제작배부, 한가정·한업소·한차량 한소화기갖기(단독경보형감지기)운동전개 등 중점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재를 ‘11월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 기간 중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쳐 단 1건의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