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위기가정 무한돌봄 사업추진

2008.11.04 20:15:48 11면

생계·의료비 등 지원

광명시는 경제상황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대해 무한책임 차원에서 ‘무한 돌봄’ 보호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무한 돌봄 사업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가족학대, 유기, 이혼, 자살 및 노숙인과 부랑인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장기환자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때가지 ‘무기한 무제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저소득층 복지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중 소득자가 사망하거나 가출, 갑작스러운 질병 등으로 위기를 맞은 가정, 화재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이다.

또 지원항목은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이용료, 연료비, 전기요금, 해산·장제비 등이다

무한 돌봄 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 또는 이웃 등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동 주민센터로 긴급지원을 요청하면 현지확인 및 상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문의:주민생활지원과 ☎02-2680-6249)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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