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명시청 내 운영중인 시 금고 운영(본보 3일자 10면)에 대한 심의위원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금고 재심의 결과 농협이 선정됐다.
이날 서동기 위원장(부시장) 주제로 열린 재심의에서 지난달 28일 평가 심의 과정 중 순위선정에 잘못된 부분을 재심의 끝에 기업은행을 제치고 농협이 1위로 재선정됐다.
이날 재심의를 하게 된 경위는 평가점수에 대한 오차로 인해 1, 2위 순위선정이 뒤바껴 기업은행이 아닌 농협으로 다시 선정하는 헤프닝으로 끝났다.
이날 시는 재심의 끝에 선정된 농협 측 제안서에 대한 광명시와의 공증을 거쳐 오는 2009년 1월1일부터 3년간 시금고를 운영 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