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꽉 막혔던 채용시장 문이 열린다

2008.12.04 20:16:37 11면

고양시 경기청년뉴딜사업 프로그램 참가자 60% 취업달성
인턴추천·전문교육제도 등 우수인재 육성
관내 30세미만 참여가능… 70% 달성 기대

 

 

고양시는 경기청년뉴딜사업,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5개 기수에 걸쳐서 총 70여명이 참가해 이들 중 60%이상이 현재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고양시 주민생활지원팀은 연말까지 7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청년뉴딜은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현 시점에도 인턴추천과 전문교육제도, 집중 취업알선을 활용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서의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면접의 기회를 얻어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청년뉴딜 고양권역에 참여해 성공취업을 이끌어낸 A씨는 “혼자 구직활동을 하면서 반복되는 서류전형 탈락에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었는데 뉴딜을 만나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경력관리를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의 경우도 신입직원으로서 많은 나이와 경력공백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요구되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며 “정보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뉴딜을 통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 나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연습 등을 많이 한 결과 취업에 성공,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경험을 털어났다.

경기청년뉴딜 사업은 2009년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만 30세 미만의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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