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노래해요

2008.12.07 18:01:07 18면

과천시립 소년소녀·여성합창단 공연
‘Carol for Christmas’ 15일 음악회
시각예술 프로젝트 ‘레이어 원’

 

과천시립예술단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 파티를 연다.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 3개 공연단체에다 아카데미타악기앙상블이 특별출연해 올 한해를 마무리 짓는 특별 기획연주회를 오는 15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갖는다.

같은 무대에 좀체 서기 힘든 이들 단체들의 공연 주제는 ‘Carol for Christmas’.

총 5부로 구성된 공연은 때론 힘차고 때론 차분하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더욱더 풍부한 음색으로 재구성해 성탄절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이번 공연의 서막은 아카데미타악기앙승불이 연다. ‘Trio per Uno’(J.N.Zivkovic)와 독일민요인 ‘Der Tannenbaum’, ‘북치는 소년’ 등을 앙상불은 적말할 정도로 조용한 리듬으로 시작 후반부로 갈수록 어쿠스틱한 타악기들을 빌려 힘찬 파워가 장내를 넘쳐 남을 관람객들은 온 몸으로 느낀다.

바통을 이어받은 소년소녀합창단은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에 실어 ‘Home for the Holidays’, ‘큰 별 하나가 길을 비추네’,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창밖을 보라’ 등 5곡을 띄워 보낸다.

3부는 파워 풀한 무대로 시선을 끌어당기는 바리톤 이승주(선화예고 2년)가 출연, ‘L'Ultima Canzone’(최후의 노래)을 들려준다.

이승주는 4부 여성합창단 공연에도 등장, ‘O Holy Night’를 열창하고 여성합창단은 ‘Der Tannenbaum’, ‘남아프리카 캐럴’로 화답한다. 대미는 시립예술단 3개 단체의 합동공연으로 장식한다.

‘The Saints' Hallelujah’, ‘Carol for Christmas’등의 노래가 장내를 울려 퍼질 땐 관람객은 무대 밖 가수가 된다.

지난 1996년 5월 창단, 과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 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을 보면서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과천시립예술단 가족 및 학생은 3천원이다. 티켓 문의 시립예술단 사무국,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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