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봉겸)는 오는 2009년 4월에 실시하는 경기도교육감선거가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주민직선제로 바뀜에 따라 만19세 이상 경기도민에 의한 직접선거라는 점을 부각, 여론주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관련단체(교육청 및 각급 학교장 포함)와 통·반장으로 나눠 교육관련 단체회원에는 내년 경기도교육감선거 시까지 지속적으로 선거소식지를 발송, 통·반장의 경우 각 동 주민센터와 사전 협의, 통장회의 시 선관위 직원이 직접 회의장소에 나와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 안내하는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있다.
또한 한국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의 협조를 얻어, 일반시민과 지부소속 회원에 문자메시지 및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관내 중대형 음식점에 자체 제작한 경기도교육감선거 홍보포스터를 부착, 음식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홍보를 하고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타 시·도지역의 교육감선거에서 투표율이 저조했음에 주목, 시민들에게 내년 경기도교육감선거일까지 시기·대상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경기도교육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