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이효선)는 지난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다 성공적인 광명뉴타운 사업추진을 위해 ‘광명시 재정비촉진사업협의회’를 발족, 시장의 위촉장 수여 및 환담에 이어 광명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및 현안문제점에 대해 자문과 토의를 진행, 본격적인 협의회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 재정비촉진사업 협의회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과 촉진구역별 사업시행에 따른 주민 등의 분쟁을 조정하는 협의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건축 등 관계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광명뉴타운 사업은 주민주도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7월 30일에 광명동과 철산동 일원 약 225만㎡ 규모로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됐고 2009년 2월경 주민공람 등 2009년 상반기중 광명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경기도로부터 결정·고시될 예정으로 추진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협의회의 운영과 관련해 향후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고시돼 촉진구역별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는 시기에 사업추진 주체 등 사업시행 관계자를 추가로 위촉, 운영할 계획”이라며 “본 사업협의회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광명뉴타운 사업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