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21일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 2008년 벨로드롬을 빛낸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선수와 모범선수에 대한 표창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상금 500만원)은 조호성이 수상한다.
조호성은 또 지난해 가장 많은 44차례 우승을 기록하며 최다승상(상금 300만원)도 함께 받게 됐다.
이밖에 모범적인 경주운영과 성실한 선수생활을 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모범선수상(상금 500만원)은 김상범(2기)에게 돌아갔고 신인선수상(상금 300만원)은 김우현(14기), 노력선수상은(상금 200만원) 박병하(13기)가 각각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