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 “당당한 사회진출, 성공이 보여요”

2009.02.01 18:56:44 11면

직업훈련 통한 입학·현장실습 기회 등 제공

 


고양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가 무직, 비진학 보호관찰 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이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만18세에서 만30세 사이의 대상자들 중 장기간 무직 상태에서 무기력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자들을 중심으로 기능습득 및 직업훈련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직업전문학교 등에 입학을 적극적으로 권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홍성국 강사는 ‘SK와 함께하는 행복날개 프로그램’의 사업내용과 전형방법, 향후 취업전망 등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또한 6개월간의 자동차정비와 자동차검사 교육, SK가 보유한 Speed mate 인프라를 활용해 6개월간의 현장실습을 ONE-STOP으로 제공, 취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 전문기술인으로서 사회 적응과 자립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이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모(18)군은 “학교 중퇴 후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긴 했지만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그만뒀고 그럴 때마다 기술을 배워 안정된 직장에 취업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었지만 매번 실패했었는데 이번 취업설명회를 계기로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해서 자격증을 취득해 꼭 안정된 직장에 취업하고 싶다”며 자신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 양현규 관찰팀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촉진시키기 위해 직업훈련·취업알선 등 원호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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