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악취개선 사업 추진…반월·시화단지 민원급감

2009.02.10 21:02:15 3면

경기도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2년간 ‘악취 끝 사업’을 펼친 결과 악취오염도와 악취 민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6~2008년 반월·시화산단 내 222개 사업장에 총 106억원을 집중 지원, 중소기업의 악취배출 방지시설 노후 개선 사업 등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악취오염도는 아세트알데히드은 반월산단은 2006년 25ppb에서 2008년 0.8ppb로, 시화산단은 13.4ppb에서 0.4ppb로 개선됐다.

황화수소는 반월산단은 2006년 2.7ppb에서 2008년 0.6ppb로, 시화산단은 0.7ppb에서 0.2ppb로 줄었으며 악취 관련 민원은 672건에서 282건으로 감소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