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6만개 추가…與, 실업난 해소 협의키로

2009.02.11 20:45:56 4면

한나라당이 실업난 해소를 위해 6만명 규모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키로 했다.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상황실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대책 보완방안’을 보고했다.

이날 종합상황실 거시·일자리팀장인 나성린 의원은 보고를 통해서 “취업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층이 2008년말 현재 이미 약 101만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금년 2월 졸업시즌에만 추가로 23만명 이상의 청년층이 취업이 안되거나 취업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년 일자리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6만명 규모의 ‘청년 일자리 추가대책’을 정부와 협의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신규 채용시 정부가 1인당 월 약정 금액의 50%(월 80만원 한도, 6개월간)를 지원해 1만개의 인턴 일자리를 마련하는 방안과 함께 미국 인턴 대상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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