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생활 지원국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분들이 극복할때까지보호하는 경기도 역점사업인 위기가정 무한돌봄지원 사업을 8억9600만원(도·시비 각 50%) 예산을 확보하고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도 위기가정 무한돌봄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이효선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무한돌봄위원회를 구성, 지역의 구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될 22명의 위원을 오는 18일 위원위촉 및 사업설명의 시간을 갖고 민·관협의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시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무한돌봄지원센터’를 지난 22일 개소 하고 4개 관련부서장과의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발굴을 위한 홍보전략에 대하여 논의하고 관련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무한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무한돌봄사업은 소득을 상실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하게 된 가정, 중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분, 가족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사람, 실직, 사업의 실패로 소득을 상실한 가정, 주 소득자와의 이혼으로 생계가 곤란한 분 등이 지원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