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우차! 부평구, TF팀 본격 가동

2009.02.12 20:09:20 13면

매체홍보·판촉활동 주력

부평구은 지난달 16일부터 지엠대우차 사랑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지역에 있는 지엠대우자동차가 조업을 중단하는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구는 한시적으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게 됐다.

지엠대우차사랑 TF팀은 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왜 지엠대우를 사랑해야 하는가’라는 지엠대우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신차 출시와 함께 대우차 이미지 개선에 초점을 두며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하반기에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효과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2개동 주민센터내에 지엠대우차 사랑 안내창구를 개설하고 담당자를 지정, 지엠대우차 판매직원과 연계한 판촉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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