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박람회 불황속 꽃 피웠다

2009.02.17 18:14:53 11면

25개국 264개 업체 유치 접수 조기마감 달성
전시장 확장 등 활발한 무역·바이어유치 기대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업체 유치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접수가 성황리에 조기 마감됐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대표이사 안영일)는 당초 해외 25개국 80개 업체, 국내 130개 업체유치를 목표로 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현재 해외 24개국 110개 업체, 국내 154개 업체를 유치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 접수를 조기 마감 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업체유치 초과 달성에 따라 박람회장 내 희망관Ⅰ·Ⅱ전시장에 희망관Ⅲ 전시장을 새롭게 확장 조성하여 참가업체 전시와 화훼 무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전시장을 구성할 방침이다.

우지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처 본부장도 이달 말까지 예정이었던 참가업체가 이미 접수마감이 된 이후에도 불구, 국내·외에서 참가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참여한 업체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바이어 유치에 힘쓰고 박람회 기간 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고양꽃박람회 사무처가 행사기간 동안 관광 안내, 환경관리, 교통 안내 등을 담당할 우수한 자원 활동가 선발을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자원봉사자 모집한 면접에 무려 200명이나 지원, 역대 최고의 지원율을 보였다.

특히 지원자 중, 20%는 고양시를 제외한 타 지역 시민들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높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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