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내 기존의 전구식 교통신호등이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 교통신호등으로 전면 교체된다.
현재 광명시 LED 교통신호등 교체율은 87.7%로 올해 4월까지 100%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국비70%와 시비30%를 합하여 모두 1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2,112개의 교통신호등 가운데 전구식 신호등 259개를 올해 4월까지 모두 LED 신호등으로 교체키로 하고 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ED 교통신호등은 기존의 전구식 신호등에 비해 선명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가 멀리서도 교통신호등을 뚜렷이 볼 수 있어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됨은 물론 전력소모량도 적어 에너지절감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