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얌체족 CCTV로 끝까지 쫓는다

2009.02.24 19:26:42 11면

내달부터 행정처분 강력조치
고봉·식사동 등 특별관리

고양시 일산동구는 그동안 관내 상습적인 무단투기 지역에 설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카메라를 예방적 차원으로 운영하여 왔으나, 내달부터 단속위주로 전환해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일산동구는 관내 주택가 등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CCTV 총13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나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농촌 및 야산이 많은 지역인 특히 고봉동, 식사동 등에는 차량에 의한 대량의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하며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감시용 CCTV 2대를 차량에 의한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고봉동 지역으로 이전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중앙감시모니터에 공익요원을 고정 배치해 확성기를 통해 경고하는 등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리는 야간에 단속반을 잠복 배치하여 불법 행위자를 적발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에 이어 그동안의 불법여부 등을 사법기관에 의뢰,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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