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일부터 아동 필수예방접종을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현재는 지정 병원에서만 가능) 2012년까지 지
원범위 확대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B형간염, 결핵, 홍역, 일본뇌염, 수두, 파상풍 등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할 경우 비용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참여하는의료기관은광명시보건소(http://health.kmc21.net),질병관리본부홈페이지(http://www.cdc.go.kr/kcdchome)와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그리고 아기수첩(예방접종기록 확인용) 등을 지참하고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
면 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