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통역도우미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기업 중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시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의가 있어 중소기업의 비용절감과 원활한 수출을 위해 시 공무원 24명(영어 12, 중국어 7, 일어 5)을 통역도우미로 지정, 지난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시는 통역도우미를 실시해 대만에서 바이어 2명이 광명6동 소재 (주)토탈켐서비스에 지난 2월23~25일까지 3일간 방문해 킨텍스, 영흥정밀, 동양매직과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까지 방문, 제품설명, 상담 등의 통역을 3일간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일 철산1동 테크노타운 소재 (주)써니테크에서 통역지원을 요청해 중국어 분야는 세무과 어유경 직원을 영어분야는 기업경제과 임하모 직원을 파견, 제품안내 및 세미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