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시대에 부응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지원의 선봉장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효선 광명시장의 중남미 무역 사절단이 중남미 지역에서 수출성과를 내면서 광명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되살아 나고 있다.
이 중남미 무역사절단(단장 이효선)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1개 기업체를 이끌고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에 임하고 있어 많은 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역사절단 첫 번째 방문국가인 멕시코 무역상담장에서 60건 6983천$의 무역상담을 진행했고 현지에서 21건의 5315천$의 수출 계약성과를 이뤘으며 이어 10일 두 번째 방문국인 아르헨티나에서는 48건 7413천$의 무역상담을 진행해 상담장에서 15건 5810천$의 수출계약을 했다.
광명시는 무역사절단(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국가에 대한 사후 수출실적을 매분기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 312만$, 2007년도에 235만$이었던 실적이 2008년에는 347만$로 크게 실적이 호전됐으며 산업기반이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3년간 894만$의 수출을 거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