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포츠 홍보대사 8명 위촉

2009.03.18 18:09:02 21면

‘스포츠 메카’ 고양시에 체육계 저명인사들이 대거 출동한다.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시 상황실에서 체육계 저명인사 8명을 ‘스포츠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체육인은 야구의 허구연(MBC해설위원), 농구의 최희암(인천 전자랜드 감독), 축구의 신문선(명지대 교수), 역도의 전병관(국가대표 감독), 수영의 유운겸(베이징올림픽 스피도 박태환 전담팀 감독), 육상의 장재근(연맹 이사), 빙상의 전명규(연맹 부회장), 태권도의 이호열(전 국가대표 감독) 등 8명. 지자체가 스포츠 행사 홍보를 위해 1~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한 적은 있지만 저명인사 여러 명이 한꺼번에 위촉되기는 고양시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고양시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스포츠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는 앞으로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의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원 포인트 레슨’, ‘스포츠 특강’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2월),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11월), ISU피겨그랑프리파이널(12월) 등 굵직한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11월)를 개최한다.

또 2011년에는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이벤트를 열었거나 열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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