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 심판실은 오는 27일 투명한 경륜심판 과정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올림픽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함께 경륜 일일명예심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경륜사업 건전성에 대한 유관기관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황영조 외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을 2009년 제1기 경륜명예심판 명예심판으로 임명했다.
명예 심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심판판정과정과 경륜장 시설을 둘러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고 일일심판체험 외에 자전거 검사과정 및 검차장비, 경륜 경주 진행과정 등을 차례로 참관하는 등 경륜운영의 전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