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재래시장 살리기 기업부터 ‘앞장’

2009.03.26 19:43:00 13면

현대시장과 식자재 납품 협약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현대시장과 식자재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현대제철 명형식 경영지원실장과 동구청 김창홍 부구청장, 현대시장 유재관 상인회장 및 상인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납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것으로 현대제철은 현대시장으로부터 연간 3억원 가량의 식자재를 구입하게 된다.

김창홍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과 재래시장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재관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인들의 안정적인 판매환로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재래시장인 현대시장이 대기업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만큼 앞으로 재래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재래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bing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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