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KRA) 광명지점(지점장, 유연주)에서 최근 철산3동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30가정과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연간 2천4백만원의 성금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55가정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KRA) 광명지점은 매년, 성금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 외에도 직원들과 회원들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매월 5만원씩 생활비가 지원되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 제공할 밑반찬 지원금이 매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전달받게 된 독거장애인 이석희(75)할머니는 “혼자서 거동하기도 힘들어 반찬도 제대로 만들어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하였다.
유연주 한국마사회 광명지점장은“사회전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에 빈곤가정은 더욱 생활하기 힘들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