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광명 음악밸리부지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립 대중문화의 전당’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3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2월9일 열린 ‘국회 미래전략특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시 유인촌장관에게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중문화의 전당’은 전국적으로 반드시 교통의 요충지인 KTX광명역사 바로옆 음악밸리 부지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힌 후 지난 2월25일 문광부의 현지실사를 주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