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수원·오산시 1·2부 ‘정상 어깨동무’

2009.05.10 21:58:48 26면

용인·이천시 바짝 추격… 개인종목·배구 결과에 종합우승 가려질 듯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5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와 매번 준우승의 아픔을 겪었던 오산시가 나란히 1·2부 선두로 나섰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0일 수원시는 총 20개 종목 중 이날까지 16개 종목이 마감된 가운데 수영과 탁구·유도·태권도·보디빌딩 등 10개 종목에서 우승을 휩쓸며 합계 2만6천117점을 획득, 1부 선두를 질주했다.

또 2부에서는 매번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던 오산시가 수영·궁도·태권도·골프·우슈 등 5개 종목의 우승을 거머쥐며 1만7천492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1부에서는 정구와 씨름·검도·배드민턴의 강세를 앞세운 용인시가 합계 2만5천207점을 획득, 선두 수원시를 910점 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개최지의 이점을 살린 이천시 역시 탁구·유도·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합계 1만7천207점으로 285점차로 오산시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폐막일 진행되는 구기 종목 중 수원시와 용인시는 남자 1부 배구 결승에서 격돌하고, 이천시와 오산시도 2부 남·녀 배구 결승에 각각 1팀씩 진출해 있어 개인종목 뿐 아니라 구기종목의 결과에 따라 부별 종합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축구 남자 1부 준결승에서는 안산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용인시를 4-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군포시도 시흥시를 1-0으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고, 성남시와 고양시도 축구 여자 1부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 축구 2부 남자부에서는 이천시와 안성시가 각각 김포시와 여주시를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고, 오산시와 김포시도 여자 2부 결승에 안착했다.

이밖에 배구 남자 1부에서는 우승후보 수원시와 용인시가 나란히 결승에 올라 진검승부를 펼치며 여자 1부에서는 안양시와 부천시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양주시와 의왕시, 오산시와 김포시는 배구 남·녀 2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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