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어육상 경기선수권 1600m 계주 우승
여자 3000m 장애물 이현욱 대회신기록 수립
황윤기-김국영-임원재-주범규(안양 평촌정산고)가 제9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천6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황윤기-김국영-임원재-주범규 조는 23일 전남 영광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남자 1천600m 계주에서 42초22를 기록하며 전북체고(43초30)와 소래고(시흥43초4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3천m 장애물경기에 나선 이현옥(광주시청)은 11분03초18로 신수정(포항시청·12분00초40)과 김하늘(경북체고·12분02초29)을 제치며 대회신기록(종전 11분55초75)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상민(인천 대헌공고)도 남자 3천m 장애물경기에서 9분28초09로 박수현(대구대·9분34초45)과 최준우(부산체고·9분38초37)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하루 앞서 열린 남·녀부 100m에서는 강인구(과천시청)와 강다슬(양주 덕계고)이 각각 10초93과 12초08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스프린터에 등극했고, 송정훈(고양시청)은 남자 400m 결선에서 49초05를 기록하며 정희철(부산사대부고·49초35)과 조완진(덕계고·49초77)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지민(파주시청)은 여자 100m 허들에서 14초44로 윤세진(파주 문산여고·14초68)과 박희주(안산 경기모바일과학고·15초38)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했고, 여자 창던지기에서는 김아가다(인천전문대)가 39m80으로 박수진(경기체고·39m05)과 정유은(포항두호고·38m31)을 따돌리며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남자 400m 허들에 나선 박대영(경기체고)는 56초20으로 민경도(경북체고·54초80)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준산과 이수정(시흥 은행고)도 남자 세단뛰기와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14m34와 12m17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자 200m 강인구(과천시청·21초80), 남자 5천m 김성하(인천 대인고·15분10초74), 남자 1천600m 계주 백주영-김창근-김선영-조완진(덕계고·3분27초82) 조, 여자 1만m 경보 김미진(소래고·57분55초62)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포환던지기 변현주(경기체고·10초58), 남자 원반던지기 장창원(은행고·45m89), 여자 해머던지기 이수정(은행고·38m91), 여자 1천600m 계주 강혜진-이은영-김미선-강유리(경기체고·4분23초76) 조, 여자 7종 하슬기(은행고·3천658점)는 각각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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