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차… 지영배, 아쉬운 ‘銀 총성’

2009.06.07 21:13:12 26면

남대 더블트랩 대회타이… 천홍재 대회신 수립으로 2위

지영배(경희대)가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대학부 더블트랩에서 대회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지영배는 6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남대부 더블트랩 본선에서 129점을 쏴 대회타이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결선에서도 43.0점을 보태 합계 172점으로 다시한번 대회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그러나 지영배는 본선과 결선 합계에서 각각 132점과 176점을 쏘며 2개의 대회신기록을 세운 천홍재(한체대)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또 여일반 50m 소총3자세에 나선 정미라(화성시청)도 본선(578점)과 결선(96.7점) 합계 674.7점을 기록했으나 대회타이기록을 쏜 장금영(우리은행·677.4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고, 김범진과 김명현(이상 경기체고)은 남고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합계 680.2점과 678.9점을 기록하며 최원진(서울 환일고·681.1점)에 이어 나란히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앞서 열린 남일반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심상보-김준혁-지두호-최영래(경기도청) 조가 합계 1천740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종전 1천7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안영재-박정훈-윤인중-함종민(의정부 송현고) 조는 남고부 25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677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밖에 여대부 공기소총 개인전 신단비(강남대·496.2점), 여일반 공기소총 단체전 김유연-권나라-김정미-정은혜(인천남구청·1천720점) 조, 남고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 김범진-김만재-김태경-이충만(경기체고·560점) 조, 여대부 공기권총 단체전 김은하-박정아-한유정-안효숙(강남대·1천126점) 조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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