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박연차-천신일 특검’ 찬성…민주 반색

2009.06.15 21:41:28 4면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박연차-천신일 특검’ 찬성 발표에 민주당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자유선진당은 당5역회의를 통해서 ‘지금 특검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면서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관련 수사결과를 보고 ‘산 권력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설설 피하는 검찰의 잘못된 태도를 특검을 통해서 분명히 밝혀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선진당의 특검 필요성과 주장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반색했다.

이 원내대표는 “내일 선진당에서는 검찰개혁과 관련된 세미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 우리와 함께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데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선진당과 특검 공조체제를 구축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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