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꿈꾸는 수원시

2009.06.15 21:51:23 26면

21개종목 27개팀 선수단 보유… 전국최다 규모
우수선수 발굴 등 다양한 지원책 한국체육 선도
임경희·김주진·황희태 등 국내·외서 메달 결실

 


스포츠인프라 구축 세계무대 호령 부푼꿈

수원시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이름을 빛내며 진정한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 도입은 물론 아낌없는 시설 투자로 국내 최고의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꿈나무 선수·직장운동부 지원 최선

 

꾸준한 우수선수 발굴과 영입, 지속적인 학원 체육의 지원과 육성으로 스포츠인프라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수원시는 관내 총 84개 교, 122개 팀(초 29개 교 35개 팀·중 31개 교 44개 팀·고 25개 교 42개 팀)에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또 전국 최고인 국가대표급 수준의 직장운동부 운영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메카’ 수원을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초종목인 육상과 수영을 비롯해 배구·축구 등 15개 종목의 시청 육성팀과 탁구·복싱·배드민턴·당구 등 12개 종목의 시체육회 육성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21개 종목 27개팀 192명의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 Happy선수촌·시체육회관 숙소문제 해결
수원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직장운동부를 위한 전용 합숙 시설인 ‘Happy 선수촌’을 운영, 훈련과 휴식 등 선수들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우만동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Happy 선수촌’은 1천300평의 부지에 6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006년 완공, 2인실부터 10인실까지의 숙소 뿐 아니라 헬스장과 사우나 시설, 회의실, 휴식공간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으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확충 공사에 들어가 그동안 부족했던 선수들의 숙소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지난 해 말부터 전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시체육회관도 새단장을 마무리, 5층 645.88㎡ 규모에 배구, 정구,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태권도 등 7개 종목 34명의 여자 직장운동부 선수들을 위한 전용 합숙소를 신설해 15일 수원시 여자선수단 합숙소 입소식을 가졌다. 또 지하 1층과 2층에는 각각 1천311.58㎡ 규모의 복싱 훈련장과 1천158.49㎡ 규모의 보디빌딩 훈련장이 새롭게 자리했다.
이와 함께 시체육회관 1층에는 2010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시체육의 발전 과정및 영광의 순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체육사료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 선수들 동기부여 노력 성과 거둬
수원시는 세계적인 선수육성을 위해 국제대회를 뿐 아니라 국내대회 역시 포상금 제도 확대 및 인센티브제를 도입,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는 물론 승부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 시즌 임경희(육상)가 일본에서 열린 이누야마 하프 마라톤대회서 1시간11분14초로 한국신기록(종전 1시간11분15초)을 새로 작성하며 우승했고, 실업 새내기 김주진(66kg급)은 독일 그랑프리와 폴란드 월드컵, 황희태(100kg급·이상 유도)는 러시아 그랜드슬램대회에서 각각 정상에 등극하며 시를 빛냈다.

또 이철호(배드민턴)는 오사카 국제챌린지배드민턴대회에서 정상에 우뚝섰고, 최새롬(수중)은 제8회 이충무공배 전국핀수영대회서 2개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천하장사’ 윤정수와 이주용(이상 씨름)은 설날통합장사와 용인체급별장사대회에서 각각 꽃가마에 오른데 이어 문경 단오장사대회에서도 나란히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막강실력 뽐내며 국내최고자리 우뚝
수원시는 지난달 이천에서 막을 내린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막강 실력을 뽐내며 5년 연속 1부 종합 우승을 달성, 경기 체육의 선두주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수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20개 정식종목 중 나란히 종목 5연패를 달성한 유도와 수영을 비롯해 육상·정구·배구·탁구·복싱·역도·씨름·태권도·보디빌딩·우슈 등 1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17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3만2천632점을 획득, 용인시(3만1천442점)와 성남시(2만9천765점)의 추격을 뿌리치며 최고의 자리에 우뚝섰다.

또 전남 여수 일원에서 펼쳐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도(866명) 대비 17%인 146명의 선수단이 참가, 총 20개 종목에 걸쳐 도(200개)가 획득한 총 메달 갯수의 25%에 해당하는 50개(금 14·은 20·동메달 16개) 메달을 수확했다. 이 뿐아니라 지난 해 같은 장소에서 치뤄졌던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도(434개)의 31%에 해당하는 137개(금 50·은 42·동메달 45)을 따내며 도가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처럼 ‘스포츠 메카’ 도시를 꿈꾸는 수원시는 다양한 체육 정책과 인프라구축, 지속적인 투자와 선수 영입 등으로 이미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도와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