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찾아라!

2009.06.17 20:37:03 인천 1면

오염방지… 포상금 제도 운영

고양시는 지하수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치돼 있는 지하수 폐공에 대한 탐색 및 발굴하는 ‘지하수 방치공(폐공) 찾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7일 시 맑은 물 보존과에 따르면 오는 12월말까지 방치공 찾기 운동의집중적인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담조사반을 구성하는 등 포상금제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옥외전광판, 홈페이지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대주민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민신고 포상제를 운영, 암반관정 또는 150mm이상 대형관정은 8만원, 기타 소구경 관정은 5만원, 방치공 신고 참여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 지하수관리에 대한 관심과 방치공 찾기의 효율을 극대화해 나간다.

방치공 신고는 고양시 맑은물보전과(☎929-4191~8)에서 연중상시 신고접수를 받는다.

또한 고양시는 방치공 찾기 운동으로 발견한 지하수에 대해 재활용 가능여부를 검토, 사용가능한 경우 지하수 보조관측망 및 급수정으로 재활용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의 목적으로 개발한 관정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사업을 실시, 지하수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하수 사용자 중 수질불량 등으로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게됐을 때에는 반드시 지하수 원상복구를해 지하수 수질오염을 예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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