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내가 여고부 볼링 최강”

2009.06.21 17:35:28 27면

문화체육관광부 학생볼링 3관왕

강수진(구리 토평고)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자고등부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강수진은 20일 울산 온산프라자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여고부 4인조전에서 임가혜(성남 분당고)-김지혜-김세민(이상 토평고)과 조를 이뤄 합계 4천915점(평균 204.8점)을 기록하며 손초롱-박혜정-곽지예(이상 인천 연수여고)-이은주(인천 원당고·4천839점) 조와 한겨레-이은주(이상 서울 경기여고)-이아름-김애경(이상 서울 양재고·4천440점) 조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수진은 이어 여고부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3천721점(평균 206.72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뒤 마스터즈에서도 합계 2천355점(평균 235.5점)으로 정상에 올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고부에서는 손석휘(의정부 경민정산고)가 개인종합에서 합계 3천781점(평균 210.06점)으로 고봉수(대구 운암고·3천772점)와 김동균(제주 남녕고·3천754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2인조전(합계 2천678점)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여대부 개인전(합계 1천198점)에서 우승했던 김민아(부천대)도 김지수(경원대)-김수진(중앙대)-이혜원(부천대)와 조를 이룬 4인조전에서 합계 4천564점(평균 190.2점)으로 우승,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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