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의선 연계 버스노선 조정

2009.06.23 20:26:15 16면

순환형 신설·경유지 연장
내달 1일부터 운행

고양시는 오는 7월1일 경의선 개통으로 전철 이용객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 연계노선을 신설 및 조정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 관내에서만 운행될 순환형 버스가 신설되며 기존 운행중이던 11개 노선버스를 경유지를 일부변경 및 연장해 각 경의선 역을 연계시켜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경의선이 개통되면 많은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 초부터 노선신설 및 조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지방 대중교통계획 수립, 대중교통심의회, 전문가초청 간담회시 건의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운행은 경의선 개통 전날인 오는 30일부터 개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정된 버스노선은 순환형 버스 99번 신설노선은 경의선 각 주요 역 및 전철역을 연결시켜 차량대수 20대, 배차간격 10분이내로 운행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의 호응을 기대하고있다.

또 덕양구 지역의 이용수요가 많은 1번 시내버스를 행신동 GS마트에서 행신역까지 노선을 연장시켰으며 고양 대화역~김포대학 구간을 운행 중이던 97번 노선을 대화역부터 행신역까지 연장, 경의선과 연계시킨다.

이밖에도 마을버스 9개 노선에 대해서도 노선을 연장하거나 경유지를 변경, 경의선 각 역사를 운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신설 및 조정 노선에 대해 차량내부 및 정류소 등에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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