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브랜드 ‘파워 남동’ 젊음·녹지대·사람 상징

2009.07.02 21:39:20 12면

개청 20년 역동적 도시이미지 담아 개발

 


남동구는 지난 1일 개청 20년이래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구의 힘과 자신감을 표현한 ‘파워남동’을 도시브랜드로 최종 확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은 구민 등 1천여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이슈를 중심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시이미지 구축과 대외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인된 디자인 전문기관(디자인진흥원)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개발했다.

파워남동 워드마크는 구의 힘과 에너지, 비약적인 발전상을 알파벳 ‘P’의 확산을 이용, 힘 있게 표현했으며 컬러는 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컬러‘Blue’, 심리적으로 안전감과 편안함을 주는 컬러로 구의 자연과 녹지대를 상징하는‘Green’, 구의 물질적 풍요와 복지행정 및 사람을 상징하는’Red’로 표현했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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