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섬 수박 20일 본격 출하…총 700t 전망 농가소득 기대

2009.07.07 20:19:10 16면

강화군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 섬 수박이 본격 출하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7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송병춘)에 따르면 아삭하고 단맛이 풍부한 강화 섬 수박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강화군에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개발한 강화섬 수박은 올해 집단재배단지 26농가 14ha에 총700톤이 생산될 예정인데 이에 따른 농가소득이 약7억원에 달해 어려운 농가에 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화군의 기술지원아래 지난 200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강화섬 수박은 당도가 높고 과육의 아삭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대형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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