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공공예술 전략·발전방안 모색

2009.07.12 20:30:48 16면

APAP2010 1차 컨퍼런스 16일 개막

국내·외 유명 도시전문가들이 안양에 모여 안양의 발전상에 대한 토론과 견해를 밝힌다.

안양시와 안양공공예술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도시발전의 생태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APAP2010 1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1차 컨퍼런스는 단순 공공예술을 넘어서 각 국에서 온 도시, 지리, 예술, 건축 등의 분야 전문가들이 내년 9월초로 예정된 제3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퍼블릭 컬쳐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첫 자리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1차 컨퍼런스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싱가포르, 터키 등 7개국 24명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도시를 정점으로 한 경제와 사회문화, 개발, 주거, 예술 등을 테마로 한 총 8차례의 발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건축아트와 도시조경 분야 전문가인 독일의 라움라보어가 ‘사회적 자본을 통한 과정중심의 기획과 생산’이라는 주제아래 그간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그리고 파주 ‘헤이리 딸기 건축’으로 잘 알려진 조민석 씨는 ‘정치경제적 가치체계 내에서의 예술자본 가치’ 시간에 최신 국제 프로젝트들을 공개할 것으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양의 실질적 이슈를 다룰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이 마련돼 안양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제안들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APAP2010 2차 컨퍼런스는 보다 큰 규모로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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