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상수도·약수터 등 수질검사

2009.07.15 21:07:02 인천 1면

약숫물 관리 깐깐하게

수돗물이 아닌 마을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 및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인 경우 대부분 별도 정수처리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광철)는 7~9월 장마철 등 수질 오염 우려 시기에 수질검사를 강화하고,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 시에는 원인별 오염원 정비·시설개선 등 적극적인 먹는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표류수에 가까운 약수터에 대하여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8개 항목에 대해 매월 검사하여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이용시민에게 홍보하는 등 수돗물이 아닌 소수의 시민이 음용하는 물에 대하여도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도사업소는 지난 5~6월에 지역에 소재한 먹는 물 시설을 47개 전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모든 시설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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