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 빗물받이 상습절도 30대 구속

2009.07.29 21:27:15 8면

고양경찰서는 29일 빌라와 오피스텔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황동(黃銅) 빗물받이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 온 혐의(상습특수절도)로 Y(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Y씨로부터 빗물받이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주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쯤 고양시 덕양구 한 빌라 옥상 난간에 설치된 황동 빗물받이 20㎏을 뜯어가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고양시 일대 빌라, 오피스텔 등에서 50여 차례에 걸쳐 황동 빗물받이 230㎏을 훔쳐 ㎏당 6천여원을 받고 고물상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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